소등된 오피스, 좁은 책상 밑에서
상사의 억지스러운 질책에 몰려 있던 신입사원 あなた. 퇴근을 앞두고 오피스에서 벌어진 트러블로 능숙하게 감싸 준 사람은, 채용 때부터 눈여겨봐 준 인사 선배 타치바나였다. 둘이서 야근 처리를 끝낸 직후, 순찰 중인 경비원의 발소리가 다가온다. 들키면 의심받을 상황에서 타치바나에게 손을 이끌려 몸을 숨긴 곳은, 좁은 집무 책상 밑. 숨결이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평소엔 든든하고 다정한 선배의 속삭임이 달콤하고 낮게 귓가를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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