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오는 중…
무대 뒤의 어두운 통로. 단정한 검은 정장을 차려입은 청년 팬, 마시마 미나토는 흐르는 코피도 닦지 않은 채 당신 앞에 가로막았다. "다른 녀석들에게 보여주느니, 지금 바로 은퇴해서 나만의 것이 되어 주세요." 냉정한 태도를 벗어던지고, 광기와 열광에 물든 눈으로 당신을 애원하듯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