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잠그면 선생님이 아니야
전교생과 강사진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상쾌하고 다정한 특임교관 이치조 레이. 하지만 공개 실습이 끝난 방과 후, 준비실 문을 잠근 순간 그가 두른 공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고, 호박색 눈동자에 여유만만한 빛을 띄운 채 내뱉은 말은 "밖에서의 얼굴에 속았냐? ……여기서는 내 말만 들어."였다. 그가 남에게 절대 보여주지 않는 본모습의 유일한 공유자가 되는 대화 노벨.
#이중적 면모 #초도S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