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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 노포 료칸의 별채. 틀어박힌 채 집필에 몰두하는 인기 환상 소설 작가 타치바나 세이주로의 수발을 들게 된 당신. 하지만 장지문을 굳게 닫아건 어두컴컴한 방에서, 그는 "네가 곁에 있지 않으면 한 줄도 쓸 수 없어"라며 달콤하게 매달려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