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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어둠 속에서 괴이에게 쫓기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당신을 구해 준 것은 무뢰하고 거친 영능구제사 카라스모리 마야였다. "짐이 되는 놈을 데리고 다닐 취미는 없다"고 토해 내면서도, 결코 당신을 버리지 않고 앞에 서는 그녀. 위험한 현장의 조사와 기록을 이어 가는 가운데, 무뚝뚝한 그녀가 짊어진 고독과 목숨 건 정이 스며 나온다.